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22.03.30 11:25

바다쏭 카페&베이커리, ‘식스센스3’ 2회 오프닝 촬영지로 소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지난 25일 방송된 tvN의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식스센스3’ 2회에 배우 김혜윤과 남윤수가 출연해 ‘눈 돌아가는 식당’을 주제로 가짜와 스파이를 찾아 나섰다.

이번 시즌은 메인 MC 유재석을 중심으로 오나라, 제시, 이상엽, 이미주가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며 지난 18일 첫 전파를 탄 후 3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제작진의 속임수가 나날이 진화하며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식스센스3 2회는 ‘따뜻한 커피 향과 함께, 웬일로 평화롭게 시작해 보이는 오프닝’이란 자막이 소개되며 봄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보이는 인천의 한 카페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커피를 마시는 유재석의 모습으로 오프닝을 연 것도 잠시 “커피 한 잔 하고 집에 갔으면 좋겠다”는 그의 말에 이미주가 “왜 자꾸 집 가고 싶어하는 거냐”며 아내 나경은과 부부싸움한 것 아니냐고 추궁해 서로 이내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그려져 웃음을 안겼다.

 

이날의 게스트로는 배우 남윤수와 김혜윤이 출연했다. 김혜윤이 ‘스카이캐슬’에 함께 출연한 오나라와 상봉의 기쁨을 나누는 사이, 이미주가 남윤수를 보며 수줍음을 폭발시키고는 대뜸 이상형을 묻고 관심을 표현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방송에서 눈 돌아가는 식당으로 첫 번째는 60첩 반상으로 눈 돌아가는 횟집, 두 번째는 회전 레일 따라 눈 돌아가는 회전 고깃집, 세 번째는 초호화 명품 백을 케이크에 얹어 눈 돌아가는 럭셔리 디저트 카페가 소개됐다. 모두가 추리에 실패한 가짜는 럭셔리 디저트 카페였고, 완벽하게 모두를 속인 스파이는 제시로 밝혀졌다.

한편 방송에 등장한 통유리로 바다 뷰를 가진 인천의 카페는 특급호텔 출신 파티셰가 선보이는 다양한 빵과 로스팅 전문가가 직접 내린 커피를 제공하는 ‘바다쏭 카페&베이커리’다. ‘바다쏭 카페&베이커리’는 모던관과 한옥관 등 각기 다른 두 공간이 조화를 이룬 ‘투 페이스(2 Faces)’ 콘셉트로 지어져 바다 뷰와 함께 사진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