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요즘 꼭 챙겨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어쩌다 사장2’가 선정됐다. ‘어쩌다 사장2’은 차태현과 조인성이 시골 슈퍼를 직접 운영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tvN 예능 프로그램이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 18일부터 열 흘간 성인 남녀 4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tvN ‘어쩌다 사장2’가 1위에 올랐다. 1위를 포함해 MBC ‘나 혼자 산다(22.2%)’와 SBS ‘미운 우리 새끼(21.9%)’ 등 3개의 프로그램이 각축전을 벌였으며, 근소한 차이로 순위가 정해졌다.

뒤이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12.4%를 차지하며 4위에 올랐다. 5위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6.3%), 6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4.5%), 마지막7위에는 KBS2 ‘불후의 명곡’(3.8%)이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에듀윌은 다사다난했던 3월 가장 기억에 남는 이슈를 조사했다. 설문 결과, 접전을 벌였던 ‘제20대 대통령선거’가 34.8%의 차지하며 3월 핫 이슈로 선정됐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은 29.4%로 2위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코로나 신규확진 62만명’이 26.7%로 3위에 올랐다. 마지막 4위에는 ‘울진, 동해안 산불’이 9%를 기록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에듀윌 주 고객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3월부터는 매달 그 달의 가장 핫한 이슈를 함께 조사해 올해 최고의 이슈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