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주)엠디스퀘어(대표 오수환)'가 비대면 진료 서비스 엠디톡(MDtalk)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엠디톡은 코로나19 확진자 사례와 같이, 의료기관에 직접 내원하여 진료받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개발된 앱으로 의료기관에 직접 가지 않고 전화 상담만으로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집에서 의사 선생님과 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고 전화 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검색하여 찾을 수 있다. 

국내외 24시간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고 진료 과목별, 병원명을 통한 검색 환경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접수 취소 기능 등 성능을 개선하여 재택치료를 받아 볼 수 있다. 

엠디스퀘어 관계자는 "엠디톡은 KB스타터스 선정 혁신 스타트업이자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참여하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과제에 선정될 만큼 비대면 진료의 좋은 예로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확진자의 재택 치료 사례가 폭증함에 따라 모바일건강상담 및 비대면전화처방 역량을 계속해서 증진시킬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디톡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