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브리티쉬 헤리티지 감성의 골프웨어 '로드로아르(LORD LOAR)'가 작년 9월 시범 런칭 후 약 6개월의 파일롯 테스트를 거쳐 3월 그랜드 오픈을 통해 SS시즌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론칭 당시 인플루언서 김민영(유튜버명 아옳이)이 브랜드 사업에 직접 참여한다고 밝혔고, 금번 GRAND OPEN을 통해서 본격적인 골프브랜드 시장으로의 진출을 예고했다. 

이번 공개된 22 S/S 시즌은 로드로아드가 내세운 '골프웨어의 활동성과 다양한 패션 디테일 합친 하이브리드 패션웨어'라는 철학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로드로아르 제품의 판매처를 확대하여 소비자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우선 로드로아르는 자사 온라인 몰을 전면 개편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이어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홍보 및 할인행사를 진행, 이후 위드위즈, W컨셉 등 유명 패션플랫폼 등에도 순차적으로 로드로아르의 제품을 입점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으로는 로드로아르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롯데월드몰 2층에서 팝업매장을 오픈 하며 오픈에 발맞추어 김민영(아옳이)과 고객들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로드로아르의 이진규 대표는 이번 그랜드 오픈에 대해 "긴 시간동안 공을 들여 준비해온 그랜드 오픈인 만큼 고객들에게 다방면으로 다가가 로드로아르만의 매력을 소개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국내 고가 골프브랜드의 원단과 제품을 생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생산 시스템을 통해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보여 골프대중화 시대에 로드로아르만의 소비자층을 확보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