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3.23 10:01

SYSOFT, 블록체인 메타버스 게임 'META MINE(메타마인)' 발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YSOFT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게임인 'META MINE(메타마인)'을 발표했다.

메타마인은 SYSOFT가 지난 2021년 ‘크립토 워리어즈’ 게임을 인수하며 재창조한 게임이다. SYSOFT는 이번 메타마인을 공개하며 기존 게임 시스템의 단점과 문제점을 보완했다고 23일 밝혔다. 

3D RPG와 마이닝 시스템을 결합한 블록체인 게임인 메타마인은 기존 게임들과 다르게 사냥을 통해 레벨 업을 하면 채산성이 증가되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사용자의 증가된 채산성으로 매일 한정된 수량의 MTMN 토큰 채굴이 가능하다. MTMN 토큰은 3월 오아시스 거래소를 통해 상장됐다.

SYSOFT 관계자는 "메타마인은 컴퓨터 자원이나 모바일 기기의 자원을 이용하는 POW(작업 증명) 방식이 아닌 POA(행위 증명) 방식을 채택한 채굴 게임이 기존 게임들과 크게 다르다"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기존 게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데 전통적인 게임에서 해킹된 계정의 완전한 복구가 불가능했지만 메타마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가의 아이템과 개임 내 희귀 아이템들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복제 불가능한 NFT 아이템과 게임통화는 사용자들에 더 높은 신뢰도를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P2E 게임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메타마인을 발표하게 됐다”며 “메타마인은 행위증명 방식의 P2E 게임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사용자들을 보호한다. 많은 사용자들이 메타마인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마인은 오는 3월 말 게임 내에서 채굴왕, 렙업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한 사용자들에게는 가상화폐 지급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