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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2.03.18 11:23

오디오무비 ‘층’ 임지환 감독, 웨타랩과 전속계약 체결

▲ 임지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임지환 감독이 종합엔터테인먼트 웨타랩(주)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최근 임지환 감독은 네이버와 함께 오디오 무비 '층'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는 감독이다. '층'은 임지환 감독이 각본, 연출, 제작하였으며 네이버 바이브와 공동 기획하였고 이제훈, 문채원, 강신일, 백성현, 양동근, 정준하 배우가 참여한 작품이다.

오디오무비 '층'은 국내 최초로 시도한 새로운 장르의 오디오 콘텐츠로, 배우의 목소리 연기에 대사 자막과 CG 등 비주얼 효과를 결합해 오디오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미스터리 스릴러와 오디오의 결합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층'은 본편 공개 한 달 만에 재생 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웨타랩 측은 “매우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임지환 감독은 한계의 실험대였던 오디오 무비를 최근 성공시키며 본인만의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는 감독이다. 우리는 임지환 감독의 잠재력을 보고 함께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임지환 감독과 함께 올해 여름 영화 ‘파도를 넘어설 수 있을까’ 크랭크인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웨타랩 주식회사는 자사 콘텐츠 IP 기반 제작 중심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임지환 감독에게 작품 활동 지원, 재무 관리, 평판 및 리스크 관리 등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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