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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3.15 11:21

엔피프틴,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엔피프틴은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기업으로 올해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며,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신규 주관으로 선정된 후 현재까지 총 39개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이나 고급기술을 보유한 3년 이내 기업에게 사업화 자금과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돕는 액셀러레이팅 사업이다.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평가 절차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3~4월 한 달 간의 평가를 거쳐 5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며, 엔피프틴에서는 일반분야 17개, 그린분야 3개로 총 20개의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업당 평균 7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 외 시제품제작, 지재권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외에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대상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부터 성장지원을 위한 지식재산권, 투자유치, 프로세스 확립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창업경진대회, 대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및 IR 심층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사이트 K-스타트업을 통해 2022년 3월 24일 목요일 16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엔피프틴 허제 공동재표는 “2022년부터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많은 기업들을 지원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에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사업화 지원부터 투자, 유통 판로지원까지 실질적인 사업과 역량강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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