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아역배우 박가비의 ‘러블리보이스: 더비기닝’(감독 박찬율, 작가 김희철, PD 이환호, 제작 에이치엘컴퍼니) 캐스팅 소식에 동료 아역배우 서우승과 이소민이 커피차 응원에 나섰다. 

KBS1 일일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수줍움이 많은 지완아들 최이재 역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던 아역배우 서우승과 예술의 전당 1400대 1 오디션 관문을 뚫고 레미제라블에서 리틀 코제트 역, 얼마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 ‘조선협객’에서 윤봉길 의사 딸역으로 출연한 아역배우 이소민이 ‘러블리보이스’ 촬영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박가비 응원에 나선 것. 

지난달 중순경 OTT 뮤지컬 영화 ‘러블리보이스: 더비기닝’은 그룹 2AM 멤버 겸 배우 정진운과 AOA 멤버 겸 배우 신혜정, 원더걸스 출신 유빈, 2NE1 출신 공민지, 엠블랙 출신 천둥, 배우 조은숙, 배우 정경호 등 실력파 가수와 역량 있는 배우들이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아역배우 박가비의 ‘러블리보이스; 더비기닝’ 캐스팅 소식을 접한 팔로워들은 “러블리보이스 재미 있겠다.” “러블리보이스 캐나다에서 꼭 볼게요” “가비가 나오는 영화라면 봐야지! 여기는 중국!!” “감독님 가비 많이 스크린에 많이 등장하게 해주세요.!^^”등의 의견들을 게재하며 러블리보이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가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러블리보이스에 대한 관심이 이토록 뜨거운지 몰랐다. 가비의 인스타그램 9만! 웨이보는 33만명"이라며 "(박가비의) 러블리보이스에 대한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 웨이보 팬들에게도 인스타그램 못지 않게 축하 받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아역배우 박가비가 촬영중인 ‘러블리보이스: 더비기닝’은 특유의 섬세한 연출기법과 곡이 지닌 장점들을 최대한 극의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풀어, 관객들이나 시청자들에게 극적 몰입감을 선사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아이돌 마스터 KR’, ‘마녀의 사랑’, ‘제 3의 매력’, ‘프로듀사’ 등을 연출한 박찬율 감독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