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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2.03.08 08:52

한지민,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1억 원 기부

▲ 한지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3월 8일 배우 한지민이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를 위해 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을 위해 식수위생, 교육, 보건, 보호사업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은 식수를 비롯해 의료, 교육, 보호 서비스가 모두 끊긴 지하 방공호에서 하루하루를 이어가고 있다. 주변 국가로 피난 길에 나선 어린이들도 계속 늘어나 이미 수십만 명을 넘어섰다.   

한지민은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어린이들의 일상이 회복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웃으며 학교에 다니는 평화로운 날이 오기를 함께 바라겠다.”고 전했다.

현재 유니세프는 수도 키이브(키예프)를 비롯한 피해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안전한 식수, 방한용 담요, 응급처치키트와 교육 및 놀이용품키트 등의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주변국의 피난 이동 경로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유니세프아동친화공간 ‘블루닷(BlueDot)’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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