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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 1등급 공부법, 이렇게 공부해라
2022년 03월 08일 (화) 08: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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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22학년도 수능에서 수능 수학 1등급을 받은 김 모 학생은 1등급의 비결로 “문제를 풀 때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을 꼽았다. 고등수학 인강 세븐에듀 수강생인 김 모 학생은 수능에서 수학 영역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을 선택하여 수학 1등급(백분위 99%)을 받았다.

2022학년도 수능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의 두 번째 수능이자 처음으로 문과·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지는 수능이라는 점에서 2021학년도 수능에 견줘 변화의 폭이 컸다. 또한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돼 ‘역대급 불수능’으로 평가받았다.

김 모 학생에게 수능 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던 공부법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 수능 수학 1등급 받은 김 모 학생

김 모 군은 수학을 원래부터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다고 한다. 1학년 때는 수학 모의고사를 보면 2~3등급 정도가 나왔고, 2학년 때는 2등급을 받았다. 그리고 3학년 때는 모든 수학 모의고사에서 항상 1등급이 나왔다. 3학년 때 수학 1등급을 넘어 상위 1~2%가 되기까지는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했다는 것.

김 모 군의 수학 성적 상승의 전환점은 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 코로나로 온라인 클래스를 하느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수학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하루 평균 수학 공부시간이 5~10시간은 됐다. 

특히 ‘수능적 발상’과 ‘4점 유형 배틀서바이벌’의 틀린 문제, 어려운 문제 위주로 풀었고 답을 도출할 때까지 몇 시간이고 붙들어 매서 답을 구했다. 그 답이 틀렸더라도 풀이를 보면서 스스로 피드백하고 다시 푸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했다.

‘수능적 발상’은 고등수학 수능 기출 문제 분석 강좌로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과 카이스트 연구진들이 함께 제작한 강좌로 수능에 나오는 핵심 개념을 기출문제와 함께 정리했다. 또한 차길영 강사가 수능 문제를 빠르고 쉽게 해결하는 특별한 발상을 전수한다. ‘4점 유형 배틀 서바이벌’은 4점 문항 중 약점 유형과 빈출 유형을 집중 공략하여 수능수학 고득점을 달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강좌다. 차길영 강사와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 연구원들이 지난 6년간 수능에 빈출된 4점 유형을 분석하고,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른 신유형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김 모 군이 2학년 때 수학 성적이 많이 올랐던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이 많았다는 것이다. 또한 문제 유형의 알고리즘을 잘 짜서 최대한 많은 문제 유형을 풀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그래서 신 유형이 아닌 문제는 보자마자 바로 풀 수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수능 수학에서도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었다.

김 모 군은 수능 수학에서 흔히 준킬러라고 하는 문제들을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평가원 문제들을 많이 풀다 보니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됐다는 것이다. 많은 수학 문제를 접하다 보면 유형들이 겹치는데 평가원 기출문제와 시중에 있는 수학 문제집을 여러 권 풀다보면 알 수 있다. 김 모 군의 경험상 수학 문제 푸는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최대한 많은 문제 유형을 접해봤는지의 유무라고 한다. 그래서 수학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최대한 많은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고, 모르는 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고3 때에는 수학에만 투자할 수 없으므로 고1, 고2 때 수학 실력을 많이 올려야 한다. 그래서 고3이 되기 전에 수학을 많이 공부해야 하고, 고3이 되면 매일 틈틈이 조금씩 공부하면서 감을 잃지 않아야 한다.

김 모 군의 경우 고2 때 수학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여 수학 실력을 올린 결과 고3 때 수학 외에 다른 과목에 더 투자할 수 있었다. 수학 성적을 올리는 것은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은 고1, 고2 때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수학 실력을 끌어올리고, 고3 때는 다른 과목을 병행하면서 매일 틈틈이 꾸준히 수학 공부를 하는 게 좋다. 최대한 시간을 들여서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자신이 문제를 유형화해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빠르게 풀면서 문제풀이 시간을 줄여야 좋은 수학 성적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모르는 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답지 없이 풀려고 하는 노력을 많이 할수록 시험에서 낯선 문제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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