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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면역치료 통해 전이와 재발 방지
2022년 03월 07일 (월) 11: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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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자궁경부암은 자궁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암이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로 흔하게 감염되며, 스트레스와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도 여성의 자궁의 건강을 해치는 원인으로 보고 있다.

   
▲ 소람한방병원 이아람 원장

자궁경부 표면의 정상 상피세포에서 시작해 자궁경부 상피내이형성증을 거쳐, 상피 내에만 암세포가 존재하는 자궁경부 상피내암으로 암세포가 존재하는 자궁경부 상피내암으로 진행하고, 치료하지 못하면 다시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상 상피세포에서 침윤암이 되는 과정이 수년 내지 수십 년에 다시 걸쳐 진행된다.

자궁경부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발견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의 종류는 대략 100여종이며, 그 중 약 40여종이 항문과 생식기 감염과 관련된다. 고위험군 바이러스(HPV type 16, 18, 32, 33 등)는 감염상태를 유지해 자궁경부암의 전 단계인 자궁경부이형성증으로 발전하며, 이 중 일부는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된다. 고위험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치료는 없지만, 바이러스를 보균하더라도 염증과 이형성증의 진행을 막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경증이나 중등도 이형성증에서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 원추절제술이나 레이저소작술로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으며, 반복될 경우 자궁경부가 약해져서 자궁경부무력증 등 임신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수술 후 환자들은 암요양병원에서 전문적인 케어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절제술이 아닌 비수술적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비수술적 치료는 자궁경부의 손상 없이 이형성세포를 사멸시키고, 면역력을 키워 몸 자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바이러스가 활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소람한방병원 이아람 원장은 “바이러스가 염증을 일으키지 못하는 자궁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자궁경부암 치료 후에도 잔존하는 암세포의 전이 재발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고주파온열암치료와 발효한약 등을 통해 면역력을 증진시켜 자궁경부암의 전이와 재발을 막고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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