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 이하 마리떼)가 배우 차정원과 함께한 2022년 스프링 컬렉션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더 포트레이트(The Portrait)’의 컨셉 아래, 차정원의 순간들을 색다른 관점으로 조명했다. 화보 속 그녀는 특별한 배경이나 소품이 없는 단조로운 공간 속에서 충만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자연스러운 포즈와 시선으로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작년에 이어 브랜드 뮤즈로 활약 중인 차정원은 이번 화보를 통해 마리떼 22스프링 컬렉션에 특별한 감성을 투영했다. 시그니처인 데님을 활용한 토털 룩,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는 재킷과 코트, 섬세한 니트 등을 이용하여 그녀만의 봄 스타일을 완성했다. 계절 특유의 생동감이 물씬 느껴지는 컬러감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트렌드를 이끄는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