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톱모델 송경아가 매거진 ‘싱글즈 웨딩’ 표지 장식과 함께 최초로 웨딩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얼마 전, 매체를 통해 10년간 만나 온 첫 사랑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송경아는 ‘싱글즈 웨딩’ 4월호를 통해 호주 등지에서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으며, 화보 속에서 남편과 함께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을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이번 촬영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톱모델의 웨딩 촬영답게 그녀와 오랜 시간을 함께 일해온 패션계 특급 스태프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모델 김원경, 지현정, 박둘선, 휘황 등 절친한 모델 친구들이 브라이덜 샤워 화보에 함께 했으며, 포토그래퍼 홍장현, 스타일 디렉터 장미아, 헤어 스타일리스트 김정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준성 등이 송경아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호주까지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송경아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덕분에 저의 새로운 인생의 길을 더욱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나 감사 드리고 더욱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패션뿐 아니라 방송, 아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송경아는 최근 막을 올린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아트스타 코리아’ MC와 더불어 결혼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