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2.02.21 09:56

영탁,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로 완도 전복 홍보대사 위촉

▲ 밀라그로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영탁이 전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탁이 지난 18일 완도군청에서 열린 완도 전복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위촉패를 전달받고 완도 전복에 대해 알릴 전망이다. 

영탁이 지난 10일 발표한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는 독특한 제목만큼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팝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라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전복 먹으러 갈래’ 가사 속 ‘완도 앞바다’와 ‘전복’이 자연스럽게 홍보되자, 완도군은 영탁에게 완도 전복 홍보대사를 제안하였고 영탁이 이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영탁은 “해산물을 좋아해서 해산물을 제목에 넣으려고 생각하다가 전복이 맛있어서 최종적으로 전복을 선택했다”며 “이번 노래를 통해 전복이 많이 소비돼서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도군 관계자는 “인기 스타인 가수 영탁 씨가 완도군의 전복 홍보대사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제목과 가사 덕분에 ‘완도’와 ‘전복’이 자연스레 홍보가 되고 우리 군 전복산업과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탁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