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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2.02.18 15:31

인플루언서 듀자매, 와이낫미디어와 전속계약 체결

▲ 인플루언서 듀자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와이낫미디어가 640만 틱톡커이자 싱어송라이터 듀자매(허영주, 허정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와이낫미디어는 "듀자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듀자매의 배우, 싱어송라이터, 인플루언서, 부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폭 지원할 것이다"라며 "와이낫미디어 콘텐츠 IP와 듀자매의 탤런트 IP 간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듀자매는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틱톡 팔로워 640만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더불어 가수, 배우, 모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Axie Sisters'를 통해 NFT(대체불가토큰) 아티스트와 크립토 아이돌로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와이낫미디어는 "듀자매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 단순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배우 육성, 버추얼 프로덕션과 NFT, 메타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새로운 세대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듀자매는 "와이낫미디어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멀티 포텐셜라이트 듀자매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낫미디어는 국내 최초 1억뷰 숏폼 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3억뷰를 기록한 '일진에게 찍혔을 때', 넷플릭스 미드폼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등의 콘텐츠를 제작한 뉴미디어 제작 스튜디오다. 

최근에는 카카오TV와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이 구역의 미친X' 제작자인 오남석 대표가 설립한 오즈 아레나를 인수했다. 이 제작사는 현재 KT스튜디오 지니 '구필수는 없다'를 공동 제작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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