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22.02.18 11:44

'일장춘몽' 유해진-박정민, "박찬욱 감독님의 제안 영광이었다"

▲ 박정민, 유해진 ⓒ애플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애플과 박찬욱 감독의 콜라보 프로젝트 단편영화 '일장춘몽' 기자간담회가 1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유해진, 박정민은 박찬욱 감독과의 첫 작품에 대해 "제안 자체가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유해진은 "모든 배우들이 박찬욱 감독님과 하길 원할 것 같다. 제 꿈 중 하나였다. 언제쯤 박찬욱 감독님과 작품을 할 수 있을까, 계속 보기만 해야 하는 입장일까 생각했는데 이번에 단편이지만 감독님이 불러주시고 옥빈 씨, 정민 씨도 함꼐 한다고 해서 기뻤다"고 말했다.

박정민 역시 "처음 박찬욱 감독님의 연락을 받고 심장이 뛰었다. 왜 나에게 이런 제안을 하셨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감독님을 만나 뵀는데 저한테는 꿈 같은 일이었다"며 "제가 유튜버 헤비유저로서 아이폰으로 만든 영화 몇 편을 봤는데 그 중에 아기들 눈싸움 하는 영화가 있는데 그 영화가 떠올랐다. 그 영화를 보며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저도 박찬욱 감독님의 지휘 아래 그런 작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결과물을 보고 더 대단한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