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22.02.15 18:05

스칼렛 요한슨 주연 ‘매치포인트’, 스태비 고(stabyGO)서 재개봉

▲ 스태비 고(stabyGO)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명작들의 재개봉이 이어지고 있다.

스태비 고(stabyGO)는 이와 같은 영화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루시>부터 마블 시리즈의 <어벤져스>, <블랙 위도우>로 국내 관객들에 잘 알려진 스칼렛 요한슨의 주연, 우디앨런 감독의 영화 <매치포인트>를 재개봉했다.

매치 포인트(Match Point)는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으로 2005년 미국에서 처음 개봉되었으며,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블랙위도우>의 스칼렛 요한슨, <어거스트 러쉬>, <미션 임파서블>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트로이>, <레드>의 브라이언 콕스가 주연을 맡았다. 성공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한 ‘크리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자신을 부유하게 만들어준 아내를 두고, 매력적인 배우 지망생 ‘노라’(스칼렛 요한슨)에게 빠져 성공과 사랑 사이에서 방황한다는 멜로, 범죄, 스릴러 물의 영화이다.

가장 중요한 순간, 운명은 실력이 아닌 운으로 결정된다는 것, 영화 '매치 포인트'는 이 명제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내며, 거장 우디 앨런 감독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개봉 당시 우디 앨런은 인터뷰에서 “도덕, 탐욕, 욕망이 미치는 영향, 금전, 인생에서의 행운 등의 주제를 다루며, 배경이 되는 런던을 감각적으로 담아 냈다”며, “내 영화 중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스태비 고(stabyGO) 관계자는 “<매치포인트>와 같은 해외 명작들이 재개봉 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스태비 고(stabyGO)를 통해 국내 관객에게 다시금 선보이게 됐다. 기존에 단편 구매, 월정액 결제, 등의 획일화된 방식과 다르게 스태비 고(stabyGO)만의 분당 과금 방식을 통해 엄선된 해외 작품들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며, “가성비를 중요시하며 문화·장르의 구분을 두지 않는 MZ세대를 겨냥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 다큐멘터리, 크리에이터 영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태비 고(stabyGO)에서는 스칼렛 요한슨 주연작, <매치포인트>뿐만 아니라, 아이돌 가수에서 연기자로의 변신에 성공한 방민아, 배우 류경수 등 명배우들이 출연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영화<미나리>로 할리우드 및 유럽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 배우와 정유미, 안재홍 주연의 <산나물처녀> 등 작품성과 재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면서도 관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 명작들 뿐만 아니라 힙합, 댄스, 크리에이터 등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