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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22.02.07 09:06

아라블 재단, 이선기 총괄이사 영입 ‘엔터감성으로 미래산업 일군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RB 엔터테인먼트 이선기 대표가 아라블 재단 동남아 총괄이사로 임명됐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지구환경과 해양생태계 연구를 진행하는 아라블 재단은 “해양국가의 밀집 지역인 동남아시아 총괄 책임 이사로 이선기 SRB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선기 총괄 이사는 제이투 엔터테인먼트 제작 이사로 재직할 당시 MBC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를 비롯해 KBS 미니시리즈 ‘포도밭 그 사나이’, S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 등을 공동 제작한 바 있다. 

이후 베트남에 진출해 SRB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담빈흥, 미땀, 호응옥화 등 연예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엔터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아라블 재단의 정해권 대표는 “한국과 베트남의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른 경험을 살려 다양한 사업 분야를 준비하고 있는 아라블 재단의 설립 취지에 부합되는 인물로 이선기 총괄이사를 영입했다”며 “한국의 엔터산업과 베트남의 경험을 살려 아라블 재단이 다각화 하는 사업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라블 재단은 "기존의 환경 분야 뿐만 아니라 게임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교육 및 부동산을 비롯한 메타버스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기 총괄이사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베트남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아라블 재단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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