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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사회
  • 입력 2014.03.31 21:07

성현아 2차 공판, 50분만에 마무리 "재판 내용 비공개"

증인 1명만 참석해 신문 이뤄져, 비공개 진행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성현아(39)의 2차 공판도 50분만에 마무리됐다.

성현아는 31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청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참석했다. 지난 2월 열린 1차 공판처럼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공판은 당초 2명 증인의 신문이 예정됐으나 한 명의 증인만이 참석한 채 신문이 진행됐고 결국 50분만에 마무리됐다.

▲ 31일 2차 공판을 받은 성현아(MBC 제공)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연예인 성매매'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됐으나 성현아 측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무혐의 입증을 위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이에 지난 2월 첫 재판이 진행됐고 당시 성현아는 변호인과 함께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하는 것으로 재판을 마무리했다.

한편 재판 상황에 대해 성현아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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