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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1.13 09:02

유니엄, 유튜버 'ASMR 재열' NFT 콘텐츠 판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NFT 플랫폼 유니엄(U:NIUM)이 유튜버 ASMR 재열의 NFT 콘텐츠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니엄 NFT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판매되는 ASMR 재열의 NFT 콘텐츠는 ASMR 재열의 한정판 3D 캐릭터 NFT 및 재열의 유년시절 NFT 등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이들 NFT 콘텐츠는 오는 1월 21일까지 경매를 진행해 최종 낙찰자를 선정한다.

한정판 3D 캐릭터 NFT 낙찰자에게는 낙찰자만을 위한 ASMR 콘텐츠와 재열의 친필 사인을 증정한다. 또한 재열의 유년시절 리미티드 NFT는 미공개 사진 증정은 물론 인스타그램 맞팔로우 기회가 주어진다.

ASMR 재열은 음식 먹는 소리를 담는 '이팅 사운드'(Eating sound) 콘텐츠를 주로 선보이는 먹방 크리에이터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팬층까지 확보하며 약 4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관계자는 “유니엄은 ASMR 재열의 NFT 콘텐츠 이후에도 꾸준히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기존 NFT 마켓에서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마켓 콘텐츠 개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NFT 콘텐츠 개발 및 이벤트 진행에 그치지 않고, 2022년에는 토큰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사업을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엄 관계자는 "지난해 소셜 기부 플랫폼 돌고와 함께 진행한 이벤트 '나만의 코로나를 이겨내는 방법'을 통해 제작된 NFT 작품이 한화 기준 약 1,300만 원에 낙찰됐다"라며 "낙찰 금액은 돌고에 전달되어 전액 기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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