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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1.09 09:38

신경 쓰이는 가슴수술 흉터, 빠를수록 예후 좋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슴 콤플렉스가 있는 경우 가슴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다만 절개가 이뤄지는 수술인 만큼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자칫 수술 후 눈에 띄는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아이러브피부과의원 이상민 원장

흉터의 양상은 다양하다. 가슴축소, 여유증(여성형유방증) 등 다양한 수술 방법과 보형물의 종류나 위치, 절개법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절개로 인해 생기는 흉터가 대부분이며 간혹 봉합흉터나 붉은 자국이 생기기도 한다.

때문에 흉터 제거를 고려한다면 피부 상태와 흉터의 튀어나온 정도, 표면의 굴곡 정도, 질감이나 색깔 등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수술적 치료에 부담을 갖고 있는 경우라면 다양한 레이저 장비를 이용한 치료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는 각각의 흉터에 맞게 레이저의 파장이나 에너지를 달리 적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보통 1~4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이 진행된다. 다만 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 기간과 방법 등은 달라질 수 있다.

무엇보다 조기에 치료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피부과 등 관련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도움말: 아이러브피부과의원 이상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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