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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스포츠
  • 입력 2022.01.06 15:41

골퍼 최인식, 오픈씨 통해 NFT 런칭... 골프로체인 스포츠 디지털 자산화 진행

▲ 골퍼 최인식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블록체인 기반 골프 플랫폼 골프로체인(GOLF)이 NFT 월드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 프로 골퍼 최인식 프로의 NFT (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를 런칭했다고 6일 밝혔다.

뛰어난 실력과 폭넓은 팬 층을 보유한 KPGA 투어 간판 스타인 최인식 프로의 NFT는 골프 스포츠 컨텐츠의 디지털 자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블록체인 골프 기업 ‘골프로체인’에서 기획됐으며, 지난해 1000억달러(약12조원) 거래 규모인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 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골프로체인 NFT 구매 시 최인식 프로를 포함 NFT에 참여하는 프로 골퍼들과 국내 명문 골프장에서 구매자와 구매자 초청인 2명과 동반 라운딩 권리가 포함되며 NFT 토큰 판매로 발생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 예정이다.

최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에서 개막한 신한동해오픈 주최사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골프 대회 최초로 디지털 자산 NFT를 발행한데 이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챔피언에게도 NFT 토큰을 증정했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오토그래프(Autograph·유명인 사인)'라는 이름의 NFT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사인을 1500달러 내놓은 12개 한정판을 공개해, 현재는 수십배 상승한 NFT 가격에서 토큰 거래가 되고 있다.

골프로체인 관계자는 "국내외 유명 프로골퍼들의 NFT 사업을 점차 확장시킬 계획"이라며 "NFT와 메타버스 개념을 적용한 골프 게임과 캐릭터 사업, 블록체인 페이먼트 사업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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