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문지윤(30)이 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문지윤은 지난 2012년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사고뭉치 백수 장남 천상태 역할로, 다양한 민폐연기로 감초역할의 대표주자로 등극한 바 있다. 또한, 문지윤은 드라마 ‘빅’, ‘분홍립스틱’, ‘선덕여왕’, 영화 ‘나의 PS파트너’, ‘생날선생’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지난 2012년 ‘메이퀸’ 이후에 활동이 뜸했던 문지윤은 새로운 소속사 곰엔터테인먼트의 한식구가 되어 2014년 새롭게 배우 활동을 이어간다.
배우 문지윤이 곰엔터테인먼트를 택한 이유는 바로 문지윤을 발굴하고, 연기자 데뷔를 시켜 준 조영욱 대표와의 깊은 인연 때문이다.
이에 새 소속사 곰엔터테인먼트 조영욱 대표는 “오랫동안 알고 지켜봤던 문지윤과 다시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고, 누구보다 그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체계적으로 그의 매니지먼트를 통해 한발짝 더 도약할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게 무한한 지원사격을 할 것이다. 앞으로의 활동 기대해달라”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문지윤의 새 소속사 곰엔터테인먼트는 박선영, 오현경, 오나라, 허영란 등 여배우 중심의 집합소로, 앞으로 청일점 문지윤의 활약이 기대되는 바이다.
한편, 문지윤은 2014년 소속사 전속계약 체결과 함께 드라마, 영화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