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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21.12.16 10:14

전세현, 스릴러 영화 ‘B컷’ 주인공 캐스팅

▲ 에스더블유엠피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전세현이 영화 'B컷'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6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배우 전세현이 영화 B컷에서 주인공 민영 역을 맡았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영화 ‘B컷’은 일명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던 스마트폰 사설수리업자 승현(김동완 분)이 정계 비밀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넣으며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이다.

전세현은 과거 유명 배우였던 민영 역을 맡았다. 민영은 한때는 경쟁자가 없는 독보적인 여배우였지만 결혼하며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이후 승현과 만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 캐릭터이다. 

전세현은 “갓 데뷔한 신인 시절 만났던 김진영 감독님과 다시 한 번 함께 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스태프와 배우 모두가 힘을 합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 또한 오랜만에 하는 작품인 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며 작품에 참여한 소감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영화 ‘B컷’은 2022년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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