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영화 '해피 뉴 이어' 제작보고회가 1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임윤아와 강하늘은 서로 만나서 연기하는 시간 보다 만나지 않은 채 연기한 시간이 더 많아 목소리로만 연기호흡을 맞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임윤아는 "목소리가 더 많이 나오다보니 표정이나 행동으로 감정을 전달하는데 제한이 많아서 발음이나 톤 등으로 감정 전달을 하는데 집중했다"고 연기 중점을 뒀던 부분을 소개했다.
강하늘은 "목소리만으로 연기를 해야해서 윤아 씨가 녹음을 해줬는데 녹음된 목소리를 들어보니 따로 연기할 게 없었다. 굉장히 힐링받는 목소리라 자연스럽게 대화가 진행됐다"고 임윤아의 목소리를 극찬했다.
'해피 뉴 이어'는 각자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에 방문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12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