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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한다경 기자
  • 피플
  • 입력 2011.07.11 15:17

개그맨 유세윤, 매니저에게 4000만원 상당 통 큰 선물

9년 동고동락 매니저에 고급 세단 선물 '의리男' 등극!

 
개그맨 유세윤이 오랫동안 함께 일해 온 매니저에게 통 큰 선물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유세윤은 9년동안 자신과 동고동락한 매니저에게 최근 4000만원 상당의 고급 세단을 선물했다. 유세윤의 이 같은 깜짝 선물은 무명 시절부터 현재까지 가족처럼 자신의 일을 봐준 매니저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것.

이 같은 유세윤의 마음 씀씀이에 매니저 역시 평생 지기로 남을 것을 약속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유세윤은 이외에도 평소 PD나 작가, 스태프들과의 의리도 중시하는 편"이라며 "자신이 손해보는 일이 있어도 사람 간의 관계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성격"이라며 칭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리있는 뼈그맨", "컨셉은 건방져도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착한 유세윤!", "역시 유세윤, 멋지다!", "훈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세윤은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Mnet <비틀즈 코드>, ComedyTV <기막힌 외출 리턴즈>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고 있으며, 디지털 싱글 '이태원 프리덤'을 발표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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