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디자이너 양영환이 브랜드 ‘바농스튜디오’에 이어 도메스틱 브랜드 Fan Young(판영)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규정적 문화에 대한 저항적 문화가 아닌 문화적 유토피아를 지향해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옷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 양영환의 이번 도메스틱 브랜드 Fan Young(판영)은 ‘pass me your hand(내가 너의 손을 잡아 줄게)’ 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시그니처인 손잡이를 포인트 로고로 내세워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디자이너 양영환은 “브랜드 Fan Young(판영)은 최신 트렌드와 남들과는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코트에 지퍼를 넣어 도발적인 룩을 연출하거나 스트링으로 실루엣을 변화시키는 등의 작은 소품을 활용해 다양한 룩은 연출해 조그마한 변화로 소비자에게 재미를 주기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영환 디자이너는 "Fan Young(판영)의 이번 2021 F/W 컬렉션은 데이웨어를 기반으로 애슬레져, 컬렉션 라인을 선보이며, 2022 시즌에는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의 기획 상품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자이너 양영환의 도메스틱 브랜드 Fan Young(판영)의 2021 F/W 컬렉션은 온라인 W컨셉(더블유컨셉)과 네이버스마트스토어(Fan Young)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