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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1.11.17 09:31

김영란, “60대 다이어트 후 삶에 의욕 넘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김영란이 화제다.

그는 지난 6월 62kg의 체중을 공개하며 감량에 나섰다. 당시 체중이 증가하며 무기력증이 심하게 찾아와 한동안 고생을 했다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10kg을 감량 후 이미지 변신을 통해 광고모델부터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그는 기존에 하던 칼로리 제한 감량은 하지 않고 전문가와 함께 감량에 도전했다. 김영란은 “60대의 다이어트는 달라야 하는지 몸소 느끼게 됐다”고 감량 후 소회를 남기기도 했다.

또한 김영란은 자신과 비슷한 동년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100세 시대에 이제 인생의 반 밖에 살지 않았는데 이렇게 무기력하게 남은 인생을 살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다.

김영란은 ”나이가 들고 무기력증에 빠지면서 건강도 안 좋아지게 되니 앞에 나서는 것도 싫어서 항상 뒤로 빠져 있는 게 일상이었는데 살이 빠지고 나서는 삶에 활력이 생기고 일에 대한 의욕도 많아져서 뭐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며 “66세인 저도 체중감량 성공하고 이렇게 삶에 활기도 넘치게 됐으니 제 모습을 보고 본인은 물론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꼭 도전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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