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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패션
  • 입력 2011.02.25 15:04

‘뮤뱅’ MC 김민지, 중국 광고만 5개 대륙 점령 ‘CF퀸’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MC로 활동하고 있는 신예 배우 김민지가 중국의 캐주얼 의류 브랜드 'MB SKY'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며 중국에서만 벌써 5번째 광고 계약 체결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민지는 이미 중국에서 화장품 브랜드 '인피니티', '천백혜' 2개와 핸드폰 'OPPO', 패션잡화 ‘보나매니아’의 모델로 선정돼 '한류 CF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국내 화장품 '홀리카 홀리카' 5개국 글로벌 광고 모델로도 발탁됐으며 이번에 중국 캐주얼 의류 'MB SKY'와 전속 모델 계약까지, 국내를 뛰어넘어 중국 대륙까지 섭렵하며 신인답지 않은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현지의 한 관계자는 "김민지가 중국 및 대만에서 상당한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김민지가 기존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광고가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 김민지에 대한 모델 선호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반응과 더불어 광고 섭외 뿐만 아니라 각종 드라마와 영화 출연 요청까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지는 이번 광고에서 '대만의 비'라 불리는 가수 '오극군'과 함께 광고 촬영에 나서며 오는 3월 초, 새로운 화보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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