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이동은이 사단법인 행복한가(이사장 박희철)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사단법인 행복한가는 지난 11월 5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행복한가 사무실에서 가수 이동은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이동은을 정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이동은씨는 ‘라이어밴드’ 리드보컬로써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술 한 잔 해요', '라라라', ‘안녕, 오늘의 그대에게’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커버해 업로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의 OST ‘이것도 사랑이니’로 크게 사랑 받으며 역주행의 주인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것도 사랑이니’ 라이브 영상은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음원사이트 내 실시간차트 100위에 진입하는 경사를 누리기도. 

금번 위촉식에 참석한 이동은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행복한가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희 가족이 받은 사랑을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되돌려드리기 위해 행복한가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철 행복한가 이사장도 “이렇게 소중한 마음을 가지신 분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행복한가는 소외된 취약계층 가정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한가의 홍보대사로서 많은 관심과 활동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