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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1.11.05 17:26

NIK(니크), 데뷔 활동 마무리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한일 합작 11인조 보이그룹 NIK(니크)가 데뷔 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난 9월 정식 데뷔한 NIK는 5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을 끝으로 데뷔 활동을 종료했다. 

또한 NIK는 무대 밖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10월 MBC ‘아이돌라디오 시즌2’에 출연해 커버송과 몬스타엑스, NCT 127, 에스파 등 K-POP 그룹들의 메들리 댄스를 선보이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리더 건민은 “NIK 멤버로서 드디어 데뷔를 한 게 저번 주 같은데 벌써 활동 마무리라니 아쉽다. 매 무대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 전원이 열심히 달려와서 뿌듯하다. 아쉬웠던 부분들을 다시 생각해 보고 다음 활동 때 더욱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고 멤버 히나타는 “데뷔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처음 하게 됐다. 저 자신도 앞으로의 목표나 배워야 할 점이 명확해진 것 같다. 멋진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고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11명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IK는 지난해 한-일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G-EGG’를 통해 결성된 11인조 한일 합작 보이그룹으로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건민, 현수, 류타, 박하, 후미야, 고건, 윤솔, 타이치, 히나타, 료, 태훈 등 11명의 멤버로 구성, 언어와 국경을 넘는 완벽한 팀워크로 한국과 일본 양국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NIK는 12월부터 일본 현지에서 앨범 발매 및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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