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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11.05 09:53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 다니엘기도회 강연 참여

▲ 스타강사 차길영 (필보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다니엘기도회 5일차인 5일 금요일 저녁 8시에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차길영 대표는 “하나님은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하나님만 사랑하고 이웃을 돌아보지 못하는 것은 반쪽짜리 신앙이다”며 “올 한해 빛의 강사로서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하면서 그들이 넘어지면 다시 일으켜 세워주고 슬픈 일이 생기면 같이 울어주면서 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차길영 대표는 스스로를 ‘빛의 강사’라고 소개하는 이유에 대해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알고 있는 사람은 세상에 미혹되지 않는다”며 “빛의 강사는 나의 정체성이고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이다”라고 전했다. 즉 자신의 일터가 ‘선교지’라는 것.

다니엘기도회는 부흥회를 열기 어려운 교회들과 예배 실황을 공유하면서 한국과 세계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다. 올해는 1만 4천여 개 교회가 참여했으며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한다.

오는 11월 21일까지 21일간 진행되며 김은호 목사를 비롯해 미국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열 목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신용백 목사, 가수 이수영 집사, 수원하나교회 고성준 목사 등의 강사진이 출연한다.

한편 스타강사로 잘 알려진 차길영 대표는 SBS ‘영재발굴단’, tvN ‘어쩌다 어른’, ‘나의 수학사춘기’, MBC ‘공부가 머니?’ 등 다양한 예능 방송에서 특유의 입담을 뽐내며 수학 전문가로 맹활약하고 있다. 현재는 극동방송 ‘차길영의 교육’ 칼럼을 진행하며 자녀를 위한 기도문을 함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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