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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3.21 08:26

방송인 최윤영, 에이치에이트 컴퍼니와 전속 계약

소속사 "최윤영의 재도약에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전 MBC 아나운서 최윤영이 에이치에이트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에이치에이트(H8) 컴퍼니 측은 21일 "아나운서 출신 최윤영과 최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MBC 퇴사 후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변함없는 진행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의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그녀의 재도약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 에이치에이트 컴퍼니와 전속 계약한 방송인 최윤영(레이디경향 제공)

배우 손태영과 신예 이지혁, 등이 소속돼 있는 에이치에이트 컴퍼니는 뉴스 앵커 경험까지 가진 최윤영과 깜짝 전속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배우 매니지먼트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스타 영입을 꾀하며 영역 확장을 예고했다.

에이치에이트 측은 "그동안 최윤영이 지적인 이미지가 강한 방송인으로 각인됐다면 올해부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방송인 최윤영을 각인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최윤영은 2001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주말 뉴스데스크', '생방송 오늘아침', 'W'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고 2012년 8월 퇴사 후 지난해 3월부터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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