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치아교정은 윗니와 아랫니가 서로 맞물리지 않는 부정교합을 개선하여 저작기능과 발음상의 문제 등 기능적인 부분과 얼굴 전체적인 인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밖에도 충치와 치주질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등 긍정적인 면을 알지만, 오랜 시간 치아에 교정 장치를 착용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주저하는 이들이 많다.

심미성을 고려한 교정 장치 중 하나인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은 주걱턱, 돌출입, 개방교합, 심한 덧니 등 고난도 케이스에 적용을 기대할 수 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0.5mm에서 0.7mm의 얇고 견고한 장치를 제작하는데, 정밀 검사를 토대로 치료 결과를 예측한 뒤 개인 맞춤형으로 제작하게 된다. 제작한 교정 장치를 6~8주기로 각 단계에 맞게 착용을 진행하게 된다. 

부천 연세베스트치과의원 김기범 원장은 “교정 장치가 눈에 잘 띄지 않으며, 편한 착용감으로 발음이나 일상생활에서 지장을 주지 않는다”며 “궁극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교정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어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바탕으로 모든 과정에서 책임 있는 진료를 도와줄 수 있는지 신중히 잘 살펴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