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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10.29 10:53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3프로’ 출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디오 전문 브랜드 ‘앤커 사운드코어(Anker Soundcore)’가 노이즈캔슬링을 구현한 블루투스 이어폰 ‘리버티3프로(Liberty 3 Pro)’를 29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리버티3프로는 미드나잇 블랙, 프로스트 화이트, 포그 그레이, 더스크 퍼플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업체 관계자는 "노이즈캔슬링 경험을 제공해주는 ‘HearID ANC’기능은 외부 소음 수준을 실시간으로 자동 모니터링해 상황에 맞게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인이어 압력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사운드 프로필을 생성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앤커 사운드코어의 동축 듀얼 드라이버 기술 ‘ACAA 2.0’이 적용돼 세밀하고 왜곡없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통화품질과 착용감은 이전보다 더 개선됐다. 탑재된 6개의 마이크와 Ai 업링크 노이즈 리덕션 기능은 다양한 소음 환경 속에서 배경 소음을 거의 제거해주고 사용자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한다.

리버티3프로의 이어버드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이압해소용 에어덕트로 이압을 줄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4가지 크기의 이어팁과 이어윙은 밀착력과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며, 이어버드 크기 역시 전작인 리버티2프로보다 30% 더 작아져 착용이 편리해졌다.

사운드코어의 무선헤드폰 ‘Life Q35’에 탑재 돼 ‘LDAC 코덱’을 적용한 것도 주목할 만한 기능이다. 리버티3프로는 표준 블루투스 형식보다 데이터 양을 3배 더 전송하는 LDAC 코덱을 지원해 청취자에게 고해상도 오디오 환경을 제공한다.

앤커코리아 관계자는 “Liberty 3 Pro는 앤커 사운드코어가 수년간 이어폰, 헤드폰 제품군을 개선하며 개발한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3D 서라운드, 멀티포인트·멀티페어링, 사운드코어 APP 개인 EQ 설정 등 추가적인 이점까지 더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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