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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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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5 15:20

배우 이병욱, 박유천과 영화 ‘악에 바쳐’ 열연.. ‘2021 월드스타 연예대상’서 수상 영광

▲ 배우 이병욱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이병욱이 2021 월드스타 연예대상에서 영화배우 부문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병욱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배우 이병욱이 2021일 월드스타 연예대상에서 그 동안의 출연작에서 보여준 성과와 연기력을 인정받아 영화배우 부문 스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1일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월드스타 연예대상’은 월드스타연예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이사장 안병천),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이사장 김재수), 지구촌산업방송(김수현 회장)이 공동주관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문화연예계에 이바지하고 힘써온 국내외 스포츠, 문화, 예술인들에게 각 부문별 시상을 통해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배우 이병욱은 KBS 공채 탤런트 16기 출신으로, 180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을 갖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2003년 드라마 '앞집 여자'로 데뷔했고 드라마 '서울 1945', '골든타임', '그대 없이 못살아', '당신의 여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등 현대극은 물론, '대왕 세종', '거상 김만덕', '근초고왕', '정도전' 등 사극에서도 맹활약했다. 특히 올해는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이 7년 만에 출연하는 영화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독립영화 '악에 바쳐'에 출연해 열연을 선보였다.

이병욱은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으로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월드스타 연예대상이 앞으로도 전 세계로 성장하는 시상식이 되길 바란다”며 “또 시상식이 더욱 롱런할 수 있도록 파이팅을 보낸다”고 말해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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