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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 김준현-에녹-이장우-옥주현-임혜영-이지혜 등 상견례 현장 공개
2021년 10월 25일 (월) 09: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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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뮤지컬 ‘레베카’ 상견례 현장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개막까지 20여 일을 앞두고 여섯 번째 시즌을 끌고 갈 배우들이 함께한 설렘 가득한 상견례 현장을 공개하며 본 공연을 향한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의 상견례는 지난 9월 말, 서울 시내의 연습실에서 진행됐다. 상견례에는 '막심' 역 김준현, 에녹, 이장우, '댄버스 부인' 역 옥주현, '나(I)' 역 임혜영, 이지혜, '잭 파벨' 역 최민철, '반 호퍼 부인' 역 김지선, 한유란, '베아트리체' 역 김경선, 류수화, '프랭크 크롤리' 역 변희상, 임정모, '벤' 역 김지욱, '줄리앙 대령' 역 김용수, 김현웅 등 뮤지컬 ‘레베카’의 배우들과 권은아 연출 등 주요 스태프와 제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뮤지컬 ‘레베카’의 상견례 현장 사진 속 배우들은 첫 만남에 긴장감과 설렘을 드러낸 모습. 코로나19 상황 중에 만난 터라, 연습실 안에서도 마스크 쓰기와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배우와 스태프들은 대본 리딩과 노래 없이 간단한 인사와 소개로 짧은 만남을 가졌다. 마스크로 얼굴의 반 이상을 가렸음에도 숨겨지지 않는 역대 ‘레베카’ 장인들과 새로 합류한 배우들의 아우라는 여섯 번째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권은아 연출은 “작품의 원작자가 말하길, 뮤지컬 ‘레베카’엔 두 가지 사랑이 있는데, 하나는 독이 되는 사랑이며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을 초월한 사랑이라고 하더라. 두 사랑 사이의 접점은 한 끗 차이다. 그 접점이 무엇인지 보다 명확하게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없이 관객을 찾아간 ‘레베카’이지만, 이번 시즌에서 새로운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 새로운 생명력을 더욱 불어넣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초연부터 이번 시즌까지 여섯 번째 시즌을 올리게 된 EMK뮤지컬컴퍼니의 엄홍현 대표는 “지난 19년도에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여파로 지방 공연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지난 시즌을 미처 끝내지 못한 느낌이 있다.”며 아쉬움으로 운을 뗐다. 그러면서 “연말에 좋은 작품들이 모여 있는 이 시기에, 더욱이 새로운 느낌의 ‘레베카’를 선보이고 싶다.”라는 각오로 공연팀의 사기를 북돋웠다.

뮤지컬 ‘레베카’는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됐으며,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총 687회 공연에 총 관람객 83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한 작품이다.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2월 27일까지 3개월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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