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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1.10.25 09:19

배우 여현수, 배우 복귀... 16kg 다이어트 성공 ‘감독님들 봐 주세요~’ 섭외 요청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여현수가 체중감량 후 배우로 복귀한다.

25일 여현수는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정도면 배우해도 되겠는데? 병원에서 죽고 싶냐는 얘기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16kg 빼고 나니 진짜 인생이 바뀌네요. 20년 전 미소년까진 아니라도 40세에 이정도면 꽃중년은 되지 않을까요? #다이어트성공 #16kg감량 #배우복귀선언 #감독님들봐주세요” 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91kg까지 살이 찌면서 솔직히 배우의 삶은 포기했었다.” 며” 살이 쪘다고 배우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연기를 할 때 연기하는 내 모습이 아닌 살이 찌고 달라진 모습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몰입을 못하실 것 같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감량을 통해 많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주변의 격려로 다시한번 배우 복귀를 다짐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헬스케어 전문 기업과 함께 16kg감량을 하니 주변에서도 예전 모습이 보인다는 얘기를 들으니 자신감이 생겼다”말했다.

특히 영화감독 봉만대가 “‘네 복귀작은 내가 할 거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한편, 여현수는 40대에 들어선 나이에 체중감량과 후 배우와 사업가로서 제 3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체중 감량을 하고 이렇게 인생이 바뀌게 될 줄 몰랐다. 나와 같은 40대의 나이에 있는 분들도 내 모습을 보고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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