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독일의 예술가 볼프강 벨트라키(Wolfgang Beltracchi) 최초의 NFT 컬렉션 'The Greats'를 출시한 해시마스크 팀이 지난 14일 코인베이스NFT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해시마스크팀은 기존 파트너인 바이낸스와 함께 ‘The Greats’ 프로젝트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벨트라키의 4,608점의 컬렉션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든 그림 '살바토르 문디'를 특정 시대의 유명한 예술가들이 그린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벨트라키는 순수 예술 분야에서 5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예술가다. 탈중앙화 예술 분야로의 데뷔는 디지털 시대에 가치를 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술가로서 그에게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The Greats' 팀과 벨트라키는 전통미술을 디지털로 바꾸는 이 컬렉션을 모든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The Greats NFT 컬렉션은 크립토 업계에서 '해시 마스크'와 같은 유명 NFT 컬렉션의 공식 큐레이터이자, 크립토 인큐베이터인 HashReveal의 지원으로 큐레이팅되어 나왔다”며 “벨트라키와 팀의 강렬한 예술과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