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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10.13 10:23

쥬베룩 등 스킨부스터 시술 전 주의할 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면서, 마스크 위로 보이는 이마주름이나 눈가주름은 다른 곳에 비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부위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 각종 화장품 사용에 신경을 쓰는 경우와 손상된 피부 재생과 항노화에 도움이 되는 시술을 찾는 이들이 있다. 

▲ 메이린의원 김형문 원장

이와 관련 메이린의원 일산점 김형문 원장은 “쥬베룩 같은 스킨부스터는 피부개선에 도움주는 약물을 피부에 주입해 재생 능력을 높여 피부톤과 피부결, 잔주름 등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시술"이라며 “주의 사항도 있는데, 이 시술 방식은 진피층에 약물을 직접적으로 주입하기 때문에 통증과 부작용 우려가 있다. 이를 줄이기 위해 피부 구조에 대해 잘 아는 의료진의 정밀진단을 통해 적합한 시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시술은 같은 시술법을 사용하더라도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특성, 컨디션에 따른 세밀한 시술이 가능해야 피부개선 결과를 이끌 수 있다. 자가 콜라겐재생을 이끌기 위한 쥬베룩 시술은 고분자 PLLA와 히알루론산 성분이 자가콜라겐 재생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김형문 원장은 “부작용 우려를 줄이고 개선을 이끌기 위해선 자신의 피부 상태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황에 따라 어떤 시술을 해야 하는지, 같은 시술이어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는 달라질 수 있다. 꼭 임상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피부 진단을 받고, 충분한 상담을 실시한 후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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