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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3.18 18:39

개그맨 노우진 득녀, 딸과 함께 찍은 사진 공개

18일 오전 출산, 산모 아이 모두 건강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BS '개그콘서트'의 '그래그래' 코너에 출연 중인 개그맨 노우진(33)이 딸아이의 아빠가 됐다.

노우진의 아내는 18일 오전 11시경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낳았다. 병원 관계자는 "노우진의 아내가 예정일보다 조금 빠르게 진통이 생겨 새벽에 병원을 찾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노우진씨는 아내가 출산할 때까지 곁에 머물며 기쁨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 18일 딸아이의 아빠가 된 노우진(더와이즈황병원 제공)

병원 측은  곤히 잠들어 있는 딸을 품에 안은 채 아이를 향해 사랑스러운 눈길로 행복한 표정을 지은 노우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노우진은 '개그콘서트-달인'의 수제자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으며 이를 계기로 김병만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고 '정글의 법칙' 작가였던 지금의 아내를 만나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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