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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1.10.02 10:47

‘10월 22일 컴백’ 세븐틴, ‘세새낮뜨’ 퍼포먼스팀 에피소드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니 9집 컴백을 앞두고 무대와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세븐틴은 오늘(2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븐틴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세새낮뜨) Ep.3 : Performance Team’ 영상을 공개,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놔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븐틴 퍼포먼스팀의 준, 호시, 디에잇, 디노는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그동안의 행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놀라운 연습량을 자랑하는 이들은 열심히 연습하는 이유에 대해 “세븐틴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유닛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있다”라며 “자부심 있다. 13명일 때의 퍼포먼스가 제일 멋있지만, 4명일 때도 세븐틴 퍼포먼스 대표로서 어떻게 더 성장할 수 있을지 더 화려하게, 더 다르게 할 수 있을지 고민을 정말 많이 한다”라고 남다른 사명감을 드러냈다.

퍼포먼스팀은 “우리가 안무를 만드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신선하게 와닿았으면 좋겠다. 우리만의 색깔과 신선함이 있으면 더 와닿는 것 같다. 그래서 퍼포먼스팀 안무를 만들 때 욕심을 더 많이 가졌다”라고 무대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전하며 깊은 애정을 보였다.

또한, 미니 3집에 수록된 퍼포먼스팀의 유닛곡 ‘HIGHLIGHT’에 대해 “퍼포먼스팀의 ‘첫 번째 레벨 업’이었던 것 같다”라며 가사와 퍼포먼스 모두 팬들을 생각하며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존재의 이유는 너야’라는 가사를 언급, “세븐틴의 존재의 이유는 캐럿이지 않나. 내가 하고 싶은 모든 말들을 응축한 문장이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변함없다”라고 팬들을 향한 각별한 사랑을 표했다.

‘세븐틴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는 세븐틴의 유닛 콘텐츠로 데뷔 후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쌓아온 성장 스토리를 힙합팀, 보컬팀, 퍼포먼스팀으로 나누어 세븐틴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하는, 팬들에게 보내는 선물 같은 영상이다. 퍼포먼스팀을 끝으로 세 유닛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통해 음악을 대하는 세븐틴의 진중한 태도는 물론 이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었는지 확인시켜주었다.

세븐틴은 오는 22일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발매를 앞둔 가운데, 예약 판매 단 하루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41만 장을 돌파해 5연속 밀리언셀러 달성과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이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도 주목하는 등 ‘글로벌 케이팝 강자’의 귀환에 전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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