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쏘크라테스 떡볶이’, ‘후구오네 짜글이’ 등 외식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돌우물이 중식 브랜드 ‘쌍팔반점’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 신림 본점 1호점을 시작으로 수원점, 전주점, 파주점에 홀 매장을 연이어 오픈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쌍팔반점’은 기존 중식의 틀을 깨고, 이른바 3無 컨셉을 전면에 내세운 중식 브랜드라고 밝혔 다.

3無란 칼질, 웍질 그리고 주방장이 없다는 뜻으로 요식업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도 중식 메뉴를 만들 수 있도록 전 조리 과정을 자체 개발했다고 전했다.

또한, 1인 세트메뉴를 전면으로 내세웠다. 이 브랜드의 대표 메뉴인 ‘짜장 또는 짬뽕+꿔바로우 1인세트’, ‘짜장+중화새우 1인세트’는 포함되는 메뉴를 다양화해 1인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표재원 쌍팔반점 영업관리팀장은 “중식은 남녀 호불호가 적은 창업 아이템이다. ‘쌍팔반점’은 중식이라는 메뉴에 시스템까지 더한 신개념 중식 브랜드를 지향한다. 기존 중식이 가지고 있었던 높은 주방장 의존도, 재료 손질의 어려움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들었다. 앞으로 맛과 가성비를 고루 갖춘 신개념 중식 브랜드로 소비자분들께 인지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