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9.29 14:43

두발로병원, 평발치료관련 미국족부족관절학회 논문 채택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두발로병원 이우천 원장과 김지범 원장이 작성한 논문 초록이 미국족부족관절학회에 채택됐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강직성 평발의 수술적 치료상에서 동적 내측주 안정화 수술과 삼중관절유합수술의 수술 결과를 비교한 자료이다. 

두발로병원이 개발한 동적 내측주 안정화 수술은 발관절의 유합을 최소화하면서 강직성 평발을 삼중관절유합술을 시행했을 때만큼 정상적인 발로 교정되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논문을 통해서, 강직성 평발도 발의 기능을 살리면서 발관절의 운동범위를 줄이는 삼중관절유합술 외에 발의 관절을 살리는 내측 동적 안정화 수술을 적용할 수 있는 것. 

두발로병원 김지범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족부의 특성상 기능이 회복되지 않으면 신체 전반적인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다른 근골격계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족부는 기능을 최대한 살려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