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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9.29 12:07

노화-사고 등으로 전체치아 상실 시 치과 전체임플란트 치료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나이가 한 살 더 들어감에 따라 잇몸과 같은 신체부위는 약해지기 마련이다. 때문에 잇몸에 지지하고 있는 치아는 자연스레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치아상실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노화현상 외에도 불의의 사고나 관리 소홀로 치아상실 가능성은 존재하며 노년층이 아닌 젊은 층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 청심플란트치과의원 이권홍 원장

이렇게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치과를 찾아 대체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한데, 현재 가장 일반적인 치아대체 치료로 여겨지고 있는 시술로는 임플란트를 들 수 있다. 노년에 발생될 수 있는 전체 치아 상실 시  임플란트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전체임플란트로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전체임플란트는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 임플란트 시술과 뼈이식을 병행하거나 틀니 임플란트 시술을 통해 잃어버린 치아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시술이다. 모든 치아를 다 임플란트 식립하는 것이 아닌, 꼭 필요한 개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그 사이를 치아모양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체를 모두 임플란트로 적용할 때와 비교해서 비용부담이나 심리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

전체임플란트는 보통 아래 치아는 6~12개, 위 치아는 8~12개 정도를 식립하게 되며, 치아 본연의 기능인 음식물 저작작용과 함께 심미적인 이미지도 고려해 시술하고 있어 만족도 높은 완성도를 기대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뼈이식 임플란트도 추가적으로 병행하기 때문에 잇몸 뼈가 부족한 경우에도 시술이 가능하며, 고혈압이나 당뇨,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도 정밀 진단을 통해 너무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시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동시에 식립하고, 뼈이식과 같은 과정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무치악 상태에 있다면 전체임플란트 시술 경험이 있는 치과인지 꼭 확인 후 상담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진주 청심플란트치과의원 이권홍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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