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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9.24 18:22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 스마트 오더 시스템 도입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가 최근 운영 효율성을 위하여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연일 2천명 대를 이어짐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이렇게 오프라인 매장들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오더 시스템은 ‘감성커피’가 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도입한 것으로, 모바일 앱으로는 포장 선주문 및 배달 주문을 받고, 홀에서는 키오스크로 비대면 주문을 받는다.

이와 같이 다양한 방법의 비대면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고, 직원들은 대면으로 주문을 받는 시간을 절약해 메뉴 준비에 집중할 수 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카페 내부에 오래 머무르는 ‘Dine-in’ 고객보다 선주문(Pre-order)과 픽업(To-go)을 선호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감성커피’의 관계자는 “선주문 시스템, 배달 결제, 키오스크 결제 도입을 통해 운영 효율은 늘리면서 다양한 고객층 확보가 가능해서 실제로 매출이 기존에 비해 20~30%가 향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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