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NS 광고 플랫폼 셀럽플러스는 배우 김사랑을 전속 모델로 계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속모델 계약을 시작으로 TV 온/오프라인 광고 등 본격적인 사업화를 준비 중에 있다.

셀럽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8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런칭하였으며, 팔로워 수가 적은 인플루언서들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진입 장벽을 낮췄다"라며 "광고주에게는 적은 예산으로도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으로 참여와 효과를 건별로 분석해 이용자와 광고주 양측에게 정확한 결과값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황건우 마케팅 총괄이사는 "SNS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현 시대에 맞춰, 세계적인 기업들도 셀럽과 인플루언서 중심으로 홍보 및 광고를 하고 있다. 셀럽플러스는 일반인들도 SNS 활동을 통해 누구나 쉽게 광고에 참여하고 참여한 기여도를 확인할 수 있고 그에 맞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근거로 광고주는 정확한 레포트를 통해 참여한 셀럽들에게는 셀럽머니 와 CELEB 코인을 지급한다. 10월 메인 플랫폼인 셀럽플러스 앱 출시와 더불어 배우 김사랑과의 광고로 본격적인 블록체인 광고플랫폼의 시대를 열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셀럽플러스는 현재 베타 버전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10월 애플 앱스토어 오픈과 동시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셀럽플러스 홍보대행사인 153프로덕션(주.일오삼프로덕션) 김시현 대표는 “소비자들은 셀럽들이 경험하고 추천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신뢰하는 경향이 있는데, 합리적인 시스템이 바로 셀럽플러스”라면서 “우선 국내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