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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9.23 11:49

울써마지·프로파운드 시술 시 발생하는 부작용 예방방법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2040세대는 노화 예방과 얼굴 윤곽 개선을 위해, 5060 중년층은 피부 탄력을 지키고 주름을 방지하기 위한 안티에이징 시술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요즘은 울쎄라로 피부 속 깊은 근막층을 자극해 피부 탄력을 끌어올려 주고, 써마지의 고주파 에너지로 피부 표면을 타이트닝해 콜라겐 생성 촉진에 도움을 주는 복합시술인 ‘울써마지’ 시술이 관심을 받고 있다. 

▲ 닥터스피부과의원 신사점 성현철 원장

최근에는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에 도움을 주는 프로파운드 시술이 진행되고 있다. 미세 바늘을 통해 피부층에 직접 콜라겐 재생에 최적화된 고주파 열에너지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피부 탄력 및 얼굴 라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지만 3개월 정도부터 서서히 효과를 볼 수 있고 약간의 붓기와 멍이 생길 수 있어 일주일 정도 회복 기간을 가져야 한다.

울써마지와 프로파운드는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적절하지 못한 샷 수의 에너지를 잘못된 곳에 가하게 된다면 볼패임과 물집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난이도가 있는 시술이다.

닥터스피부과의원 신사점 성현철(피부과전문의) 원장은 “울써마지와 프로파운드 시술은 부작용과 통증을 방지하기 위해 피부층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숙련된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피부과전문의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자체 통증 관리 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통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도록 관리해주는지 체크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각자 피부 상태에 따라 시술하는 장비와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레이저장비가 있는 곳에서 본인의 피부에 맞게 복합적으로 시술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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