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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패션
  • 입력 2021.09.23 10:58

크리스탈, "B1A4 진영과 이야기 잘 통해... 공통점 많다" [화보]

▲ 데이즈드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매거진 '데이즈드'가 10월호를 통해 배우 정수정과 반세기를 이어 온 패션 하우스 랄프 로렌이 함께한 커버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동안 대부분 촬영 콘셉트가 ‘내추럴하게’였어요. 이렇게 오랜만에 '데이즈드'와 콘셉추얼한 시도를 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힌 크리스탈은 새로운 폴로 랄프 로렌 컬렉션에 대한 애정표현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아무 날도 아닌 날 폴로를 정말 많이 입어요. 그중에서도 폴로 랄프 로렌의 가을, 겨울 시즌 컬렉션을 유독 좋아해요. 이번 컬렉션도 어김없이 예뻐서 벌써 찜해둔 게 몇 개 있어요”라고 말했다.

드라마 '경찰수업'에 ‘오강희’를 연기하며 진영 배우가 연기하는 ‘강선호’와의 몽글몽글한 호흡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수정은 촬영 현장 분위기도 전했다. 그는 “진영 오빠와는 나이 차이도 크지 않을뿐더러 우리 둘 다 같은 ‘필드’에 있다가 배우가 됐어요. 공통점도 많고 얘기도 잘 통해요. 오빠가 워낙 심성도 착하고 배려심도 깊어서 현장에서는 편안할 따름이에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배우 정수정이 임산부라는 파격적인 역할을 소화하며 반향을 일으킨 영화 '애비규환'의 최하나 감독과의 여전히 깊은 친분을 말하며 새로운 작품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증폭시켰다. “거의 ‘베프’예요. 요즘도 뭐 하는지, 어딘지 자주 문자를 주고 받아요. 서로에 대해 속속들이 아는, 아주 오래된 친구 같아요. 다음 작품을 쓰면 꼭 제게 먼저 보여달라고 당부했거든요(웃음)”

배우 정수정의 오묘한 색조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0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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