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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1.09.17 10:33

가수 이소정, 16일 '오후의 발견'에서 신곡 선공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가수 이소정이 오늘(16일) MBC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출연했다.

이소정은 싱어게인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요아리와 싱어게인 멤버들과의 훈훈한 관계를 짐작할 수 있는 일화를 소개하는 등 재치있는 입담을 드러냈다.

오는 26일에 신곡이 발매된다고 소개하자 '신곡이 나오는데 안들어볼 수가 없다'라는 샵디(DJ 이지혜)의 요청에 무반주로 신곡을 선보이며 변함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노래 후 이지혜는 '백지영씨 말고 동요를 불러도 슬플 것 같은 사람이 여기 하나 더 있었네'라는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소정은 청취자들의 사전 신청곡인 싱어게인에 함께 출연한 가수 이무진의 노래 '신호등'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에 청취자들은 문자메시지와 MBC미니(MBC라디오 전용 청취 프로그램)를 통해 '유명가수님들이 출연을 했다','소정씨가 부른 신호등이 원곡이라고 해도 믿겠어요','신곡 너무 좋아요.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너를 마무리하며 이소정은 '두번째 출연이라 더 즐거웠고 항상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신곡이 26일에 발매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또 불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소정은 특유의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JTBC 싱어게인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TOP4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오는 9월 26일 ‘너와 나는 이제 남이니까’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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